Music Korea 2007

토요일 인천국제악기전시회에 갔다왔다.

전시회 보다는 공연에 관심이 있었다.

연일 계속되는 야근,철야에 지쳐서 그냥 쉬려고 했으나

NOS 까페의 성주형님이 간다기에 따라갔다.


도착하니 마이클 안젤로가 공연중이었다.

많이 늙었다.



기타를 바꿔서 레드제플린 메들리를 연주했다.



동영상으로만 보던 신기의 쌍기타연주...

왼손으로 내 오른손 보다100배는 잘친다.



정민아..

가야금이지만 편안한 서양음악이다.

개량가야금이라는데 아주 기타스러운 플레이였다.(코드웍+솔로잉)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

첫곡은정말대충 치는거 같았는데 차츰 성의를 보였다.

사운드가2000년대 에릭클랩튼 비스무리하다.




보컬스타일이 곡에 따라 바뀌는 점은 별로였다.

보고싶었던 11:00 닐자자 무대 공연은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못보고,

14:00부쓰 공연은 잠깐 보다가 사람 많아서 포기..

인천국제악기전시회는 외국업체들이 별로 없어서 볼거리는 없었다.

KOBA는 볼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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